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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 볼 만한 곳, 경복궁 집옥재 - 고종의 서재, 작은 도서관으로 재탄생

by 커파티 2024. 4. 29.

경복궁은 서울의 5대 궁궐 중 하나로, 그 안에는 다양한 역사적 건물들이 있습니다. 그중 집옥재는 고종 황제의 서재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최근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경복궁에 위치한 집옥재는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경복궁 예약 바로가기

 

서울 가 볼 만한 곳, 경복궁 집옥재

집옥재는 1881년에 창덕궁 함녕전의 북별당으로 지어졌으며, 1891년에 경복궁 보현당 뒤쪽으로 이전되었습니다. 2층 건물인 집옥재는 도서관으로 사용되었으며, 『집옥재서적목록』이 규장각에 남아 있어 집옥재에 소장되었던 도서의 종류와 분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집옥재는 고종 황제의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되었으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는 장소로도 활용되었습니다.

 

경복궁 관람 요금

  • 성인: 3,000원
  • 청소년(만 7세 이상 ~ 만 18세 이하): 1,500원
  • 어린이(만 6세 이하): 무료
  • 한복 무료 관람: 경복궁은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복의 정의는 전통 한국 의복으로, 한복 치마, 저고리, 바지, 조끼 등이 포함됩니다. 단, 현대식 개량한복이나 한복 스타일의 의복은 무료 입장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복을 착용하고 경복궁을 방문하면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관람 예약 방법

경복궁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온라인 예약: 경복궁 공식 웹사이트(https://royal.cha.go.kr/ROYAL/contents/R601000000.do)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앱 예약: 문화재청 모바일 앱 '궁궐여행'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 경복궁 관람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현장 예약: 경복궁 정문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당일 현장 예약도 가능합니다. 단, 예약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예약 시 유의사항

예약 시 입장 시간을 선택해야 하며, 입장 시간 내에 도착해야 합니다. 단체 관람의 경우 20인 이상 시 단체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 후 취소 및 변경은 관람 예정일 3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경복궁 집옥재 가는 길

  • 지하철: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경복궁역(327번 출구)입니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됩니다. 경복궁역 외에도 광화문역(5호선)도 경복궁 근처에 있습니다.
  • 버스: 경복궁 근처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1716, 0160, 6700, 9703번 등이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소요 시간은 지역에 따라 31분~49분 정도 걸립니다.
  • 도보: 경복궁은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인사동 등 주변 관광지와 가깝습니다. 이 지역들은 도보로 이동하기 좋은 거리에 있습니다.
  • 추가 정보: 경복궁 근처에는 경복궁역, 광화문역, 안국역, 종각역 등 다양한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경복궁, 경복궁역, 광화문 등 여러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할 경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경복궁에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버스나 도보로도 접근할 수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으로의 변화

2016년부터 경복궁관리소는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문화, 왕실자료 등과 관련한 1,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2024년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7~8월 제외)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가 '작은 도서관'으로 개방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경복궁 관람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관리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과 협력하여 도서 지원 및 추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복궁 내 집옥재는 고종 황제의 서재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현재 '작은 도서관'으로 개방되어 시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조선 시대 왕실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경복궁에 위치한 집옥재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